김장한 날 곁들이면 좋은 음식 추천해드립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김장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보세요!
김장하는 날은 한국의 가을과 겨울을 대표하는 특별한 날 중 하나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는 전통적인 행사입니다.
김장을 하면서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 중 하나는 바로 김장을 마치고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특히, 갓 담근 김치와 잘 어울리는 수육과 신선한 회는 김장날의 별미로 손꼽히죠.
이번 블로그에서는 김장날에 수육과 회 그리고 그외에도 김장김치와 곁들여 먹기 좋은 다양한 음식을 추천하고, 조리 팁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장김치와 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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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을 집에서 바로 만들어서 김이 폴폴 올라올 때 김장김치와 한입! 얼마나 맛있게요! 수육 삶는 방법입니다.
수육 맛있는 거야 모르는 분들 없으시죠? 김장날 1등 음식이죠. 특히 김장하는 동안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수육이라니!
수육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음식으로는 다양한 쌈채소가 있습니다.
상추, 깻잎, 배추잎 등 신선한 채소들은 수육의 고소함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채소에 수육 한 점과 김치를 올려 쌈을 싸 먹으면 그야말로 입안 가득 풍미가 넘쳐납니다.
또, 쌈장이나 새우젓을 곁들여 맛을 더해보세요. 특히, 쌈장을 만들 때는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참기름, 깨 등을 섞어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수육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음식으로는 ‘무말랭이 무침’이 있습니다.
무말랭이는 무를 얇게 썰어 말린 것으로, 새콤달콤한 양념에 무쳐 먹으면 수육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고춧가루, 간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을 만들고, 물에 불린 무말랭이를 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입니다.
이 외에도 고소한 맛의 들깨가루를 넣어 무쳐주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장김치 VS 회
또한, 김장날에는 신선한 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는 ‘매운탕’이 제격입니다.
매운탕은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국물 요리로, 회를 먹고 난 후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매운탕을 끓일 때는 생선 뼈나 머리로 육수를 내고,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생강 등을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보세요.
여기에 무, 대파, 두부 등을 넣으면 더욱 풍성한 맛이 완성됩니다.
회와 곁들일 수 있는 또 다른 추천 메뉴는 ‘초밥’입니다. 회를 얹은 초밥은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밥에 식초, 설탕, 소금을 섞어 간을 맞춘 후, 얇게 썬 회를 올리고 와사비와 간장을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이때, 아보카도나 오이를 함께 올리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장날 단호박찜
마지막으로, 김장날 특별한 디저트로는 ‘단호박 찜’을 추천합니다.
달콤한 단호박을 찐 후 꿀이나 시럽을 뿌려 먹으면, 김장과 수육, 회의 진한 맛을 부드럽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단호박은 껍질째 찌면 영양 가득한 껍질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이렇듯 김장하는 날에는 다양한 음식들을 함께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하는 수육과 회, 그리고 곁들이기 좋은 음식들로 더욱 풍성한 김장날을 만들어 보세요.
즐거운 김장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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